서울관광재단, UIA 아태총회 등록비 전액 기부
서울관광재단, UIA 아태총회 등록비 전액 기부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10.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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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UIA(국제협회연합)는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됐던 UIA 아-태총회 등록비 전액을 서울의 마이스(MICE)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MICE 업계 진출을 위해 국제회의, 전시, 통‧번역 등 관련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저소득층 청년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마이스(MICE)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MICE기획팀장은 "9월에 성공적으로 치러진 UIA 아·태총회의 등록비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MICE 산업을 위해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 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큰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MICE 업계가 어려워지자 업계로 진출하고자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도 미래가 불투명한 산업에 뛰어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는 청년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실어준 것. 

한편, 2020 UIA 아-태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상회의 플랫폼 ‘버추얼서울’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168명의 협회 학회 참가자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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