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국회의원,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촌 치유관광 활성화' 토론회
서삼석 국회의원,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촌 치유관광 활성화' 토론회
  • 구자락 기자
  • 승인 2020.11.17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T 구자락 기자/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군)이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촌 치유관광 활성화'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휴식공간으로서 농촌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는 서삼석 의원실이 농촌진흥청과 공동 주최했다. 또 국립농업과학원과 (사)한국농어촌관광학회, (사)한국농촌지도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는 송광인 한국농어촌관광학회 회장이 주제발표 및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또 고순철 한국농촌지도학회 회장이 종합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이날 주제발표는 3가지 였다. 박덕병 공주대학교 교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촌관광의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방향', 김경희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사기 '농촌 치유관광객 만족도 증대 방안', 박말녀 영암군 신유토마을 위원장이 '치유자원 활용 체험휴양마을 활성화 현장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촌이 치유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언택트 디지털 기술접목, 농가민박과 건강·치유 프로그램 접목 등 제도, 시스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농촌관광의 중장기 정책 수립과 부처간 연계협력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서삼석 의원은 “농촌 치유관광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농촌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