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원홍연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는 

지난 3월, 16만 1,000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9만 3,000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8.8%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패키지 판매는 마이너스 5.8% 역성장을 기록한 반면 항공권 판매는 5.9%, 성장을 기록했다. 

현지투어를 포함한 입장권 등의 단품 판매가 지난해 대비 마이너스 22% 성장을 기록한 것이 전체 성장을 제한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유럽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중국은 패키지 상품 판매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항공권 판매에서도 40% 넘는 고성장을 기록했다. 유럽 또한 상품판매가 7% 대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항공권 판매도 30% 가까운 성장을 이어갔다.

반면 일본, 미주, 남태평양은 20% 넘는 하락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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