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2일(토)부터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국제선 노선으로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 규슈 지방을 관람하는 상품이다.
해당 항공편은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부산,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4시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내년 1월 초까지 운항할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비즈니스스위트석 40만원, 비즈니스석 35만원, 이코노미석 25만원 (세금 포함 총액)으로 구성된다.
탑승객 모두에게 어메니티 키트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In Flight Entertainment)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비즈니스스위트석1,285마일 ▲비즈니스석 1,190마일 ▲이코노미석 952마일).
또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품 구매도 가능하다. 단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dutyfree.flyasiana.com)을 통한 예약주문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다. 인터넷 사전 예약 주문시 품목별 최대 70% 할인 혜택 및 금액별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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