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확대해 200개 기관 신규 모집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확대해 200개 기관 신규 모집
  • 박주영
  • 승인 2021.07.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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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속가능한 의료관광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나갈 협력기관을 새롭게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의료기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관광분야 서비스기관이며, 모집기간은 8월 12일까지다. 

시와 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정될 협력기관은 2022년1월1일부터 2024년12월31일까지 3년간 서울 의료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력기관 모집에는 웰니스 기관을 새로 추가하고, 협력기관의 규모 또한 200여개(현재 166개)로 확대했다. 의료관광 영역의 확장은 물론 변화된 의료관광 트렌드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력기관 모집과 관련,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감소된 의료관광 수요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울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서울의 뷰티, 웰니스를 포함한 의료관광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국장은 "서울의 뛰어난 의료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민관 협력 강화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 의료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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