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구자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카자흐스탄 유명 외식업체와 함께 한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현지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최대 번화가인 아르바트 거리에 위치한 MASISO GANGNAM, 니스쿠치늬사드 등 유명 외식업체 소속 셰프가 한국산 전통장류, 메밀국수, 유자차 등을 활용하여 고추장삽겹살, 쟁반메밀국수, 유자차 드레싱 등 6가지 신메뉴를 개발하여 각 업체의 메뉴판에 정식 명기했다.
이번 행사는 K-FOOD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식재료 대량수요처인 유명 외식업계에 K-FOOD 신메뉴 개발 및 입점 지원을 통해 한국산 식재료의 대규모 공급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건강 발효식품인 전통장류의 우수성과 한국식품의 안전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신메뉴를 접한 고객들로 하여금 K-FOOD의 구매 확산을 유도했다. 또 감칠맛을 더해주는 한국산 참기름, 조리용 맛술, 물엿 그리고 육류 음식에 설탕 대신 유자차를 활용하는 요리법을 소개하여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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