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박주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엔데믹 시대를 맞아 미래 관광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2022년 신규 관광스타트업 12개사를 선정, 공개했다.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온 지원사업이다.
서울관광에 기여하고 관광산업 생태계 혁신을 이끌 신규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까지 총 60개의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지난 26일, '2022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 개최 결과, ㈜버츄어라이브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관광 분야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관광스타트업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관광생태계 혁신을 가져와 업계 전반의 성장과 확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본다. 관광산업의 재개를 대비하는 시점에서 올해 선정기업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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