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자립준비청년 ‘가치걸음’ 캠페인 동참
아시아나항공, 자립준비청년 ‘가치걸음’ 캠페인 동참
  • 이유나
  • 승인 2022.06.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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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1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현장 견학과 직업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지난 5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주최하는 '가치걸음' 캠페인에 아시아나항공이 K-ESG 얼라이언스 참여사로서 참여해 이뤄졌다. 
'가치걸음' 캠페인은 만 18세로 아동복지시설에서 사회로 나오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종합통제센터와 교육훈련동을 견학한 뒤 캐빈승무원 직무 이해, 항공정비사의 업무 절차, 항공업 관련 필요 역량 등 항공사의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는 직업 특강을 받았다. 

직업특강을 맡은 아시아나항공 교육 기부 봉사단은 지난 2013년 창단된 항공업계 최초 교육기부 전문 봉사단이다. 
현직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항공 전문지식을 가진 186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출범 이후 총 3,367회, 30만4,69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강연을 하는 캐빈승무원 김진경 사무장은 "미래의 대한민국 항공업계를 짊어질 청년들의 꿈을 함께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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