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
아시아나항공,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
  • 이유나
  • 승인 2022.07.0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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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이후 2년 3개월만에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일본공수(ANA)와 공동 운항(월,금)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29일, 하네다행 OZ1085편을 시작으로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을 본격 재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지 2년 3개월 만이며, 해당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김포-하네다 노선은 취항 항공사 중 가장 빠른 출발 시간대인 오전 8시 40분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45분 하네다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12시 5분에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14시 25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A321(6.29~7.9)과 A330(7.10~) 기종이 투입돼 승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을 돕는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하네다-김포 노선을 주2회(월,금) 운항하는 전일본공수(ANA)와의 공동 운항도 함께 진행해 더욱 다양해진 스케줄과 확대된 공급석으로 고객 편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김포-하네다 노선은 코로나 이전 연간 약 260만명의 수요가 있었던 한일 핵심 노선"이라며 "그간 운항 재개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되어 온 만큼 양국 고객들의 편의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선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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