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5개 기관 업무협약(MOU) 체결
서울 관광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5개 기관 업무협약(MOU) 체결
  • 박주영
  • 승인 2022.09.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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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S-TCEP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 서울시립교향악단 손은경 대표이사,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13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 관광·문화·공연·전시 협의체 ‘S-TCEP 얼라이언스’ 5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서울의 관광·문화·공연·전시를 책임지고 있는 5개 기관이 서울 관광문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 서울시립교향악단 손은경 대표이사 그리고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별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관광재단의 ‘서울빛초롱축제’, 서울디자인재단의 ‘2022 서울라이트 DDP’, 서울문화재단의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미라클 서울’ 그리고 세종문화회관의 ‘세종 라운지’ 조성 계획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실무진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문화·공연·전시는 함께 모여있을 때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5개 기관이 힘을 합쳐 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어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TCEP’은 ‘Seoul-Tourism, Culture, Exhibitions, Performing Arts’의 약자다. ‘S-TCEP 얼라이언스’는 서울의 관광·문화·공연·전시 분야 협의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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