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대한항공이 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취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박요한 한국지역본부장, 이슈트반 새르더헤이(István Szerdahelyi) 주한 헝가리 대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 269석 규모의 보잉 787-9 기종을 투입한다. 10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5분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며, 복편은 화요일 오후 7시 1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2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0월 29일부터는 주 2회 (월/토)로 운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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