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1월 한 달 간 서울시-뉴욕관광청과 도시 광고 캠페인 실시
아시아나항공, 11월 한 달 간 서울시-뉴욕관광청과 도시 광고 캠페인 실시
  • 이유나
  • 승인 2022.11.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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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11월 한 달 간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함께 '2022 City to City' 도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공동마케팅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11월 한 달간 ▲항공권 프로모션 ▲온라인 마케팅 ▲옥외 광고 등을 함께 실시한다.
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CITY TO CITY’는 뉴욕시와 전세계 주요 도시간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7년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시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은 11월 한 달간 인천~뉴욕 노선을 포함한 미주 전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등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해당 기간동안 인천~뉴욕(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미주 노선 왕복항공권 2매(이코노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미국 현지 액티비티 상품 20 %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뉴욕을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와 뉴욕시는 인파 밀집 지역을 비롯한 주요 명소에 상대 도시의 옥외 광고를 실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강남대로, 고속터미널, 여의도 등 300면의 버스 택시 승차장에 뉴욕시 관광 광고를 게재한다. 뉴욕시는 125면의 버스 승차장에 서울시 광고를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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